고창군 고창읍(읍장 고운기)이 26일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고창천, 하늘공원 등 상습 쓰레기 방치 구간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행사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고창읍 이장단협의회 및 13개 기관·사회단체와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지역 곳곳에 무단 방치된 생활쓰레기, 불법폐기물 등 200포대를 수거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홍보 활동도 병행해 실시됐다.
고운기 고창읍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만들기 운동을 내실있게 추진해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도심 공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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