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26일 신규 소방공무원 3명이 고창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으며, 백승기 서장을 비롯한 간부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분야 신규대원 3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신임대원들은 보안교육 및 클린서약 등 소방공무원으로 지켜야 할 전반적인 규범을 약속하고 안전교육 및 군민을 위해 봉사와 희생을 다짐했다.
백승기 고창소방서장은 “어느 위치에 있든 소방공무원이 빛날 수 있는 것은 군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전문적인 소방의 모습”이라며 “처음 임용 때의 초심을 잊지 말고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신뢰받는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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