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농협(조합장 김성주)은 조합원에게 총 1억원의 영농자재 교환권을 무상으로 지급해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태인농협은 2008년부터 영농자재(비료)를 무상으로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2020년 12월 31일 기준 조합원(2천277명)을 대상으로 영농자재 교환권으로 지원하며, 신태인농협 본·지점 경제사업장에서 비료, 농약, 일반자재, 유류 구입 등 오는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김성주 조합장은 “영농자재 교환권 지급은 조합원들의 영농비 절감은 물론 농협사업에 관심을 갖게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며, 향후 조합원들의 다양한 환원사업에도 적극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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