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한돈농가, 축산냄새 개선 앞장
고창군·한돈농가, 축산냄새 개선 앞장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1.03.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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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과 한돈협회가 축산냄새 저감에 발 벗고 나섰다.

 지역 한돈농가 24곳과 축산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축산냄새 저감방안과 효율적 축사관리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축산환경기술원 김강희 본부장이 강사로 참여해 농장별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악취 저감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플라즈마방식의 저감장치와 복합 미네랄을 활용한 미생물 촉매장치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한 냄새저감 방안에 큰 관심을 보였다.

 향후 고창군 축산악취 개선사업 지역협의회는 지역 농장을 방문해 농장별 악취컨설팅을 시행한다. 이어 4월초에는 신기술 도입농장 선진지 견학을 계획중이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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