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내장사 대웅전 화재 소방활동 검토회의
정읍소방서, 내장사 대웅전 화재 소방활동 검토회의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1.03.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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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정읍 내장사 대웅전이 한 승려의 방화로 전소된 후 6일 정읍 내장사 대웅전이 잿더미로 변해 있다. 이원철 기자
지난 5일 정읍 내장사 대웅전이 한 승려의 방화로 전소됐다.   전북도민일보 DB.

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는 15일 소회의실에서 지난 5일 발생한 내장사 대웅전 화재 관련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내장사 대웅전 화재의 화재원인 및 피해상황, 화재진압활동 사항 등을 면밀히 분석 검토해 유사화재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전의 대상물의 관리상황, 소방시설 등 일반상태 검토 ▲화재발견과 화재 통보상황 검토 ▲최초 선착대 도착 시 연소상황 및 각 방면별 소방대의 현장 활동 사항 등 방어활동 검토 ▲토론 및 강평 등이다.

백성기 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현장대응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유사 화재 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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