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부안면(면장 이수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수)가 10일 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기능, 우수사례 공유 등 2021년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0년 특화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2021년 신규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이상수 민간위원장은 “외로움을 호소하는 이웃들이 늘고 있어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한 만한 사업발굴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부안면장 이수경 공동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내 복지욕구 해결을 위해 그 역할과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서로 보듬는 부안면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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