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선미 고창군부군수, 경관지구 조성사업 현장 점검
천선미 고창군부군수, 경관지구 조성사업 현장 점검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1.03.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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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선미 고창군부군수가 9일 경관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흥덕면 송암지구, 여곡지구를 찾아 유채 생육상태와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경관농업직불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경관지구 조성사업은 14개 읍·면 전체에 54개 경관지구로 1,673㏊에 달한다. 특히 유채의 경우 단일 유채재배 면적으론 국내 최대 규모인 1,318㏊로 서울 여의도 면적(290㏊)의 약 4.5배에 달한다.

 현재 고창군 곳곳에선 유채 종자가 싹을 터 봄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아름다운 유채꽃을 선보이기 위해 성장발육과 뿌리활착을 위해 비료를 주고 개화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천선미 고창군부군수는 “고창 유채꽃은 경관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농가소득과 농외소득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행정과 주민이 울력해 경관지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생육과 개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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