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적십자, 사랑의 연탄 나눔
김제시 요촌동 적십자, 사랑의 연탄 나눔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1.03.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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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요촌동적십자(회장 강영희)는 요촌동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요촌동 적십자 봉사대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 연탄 750장(6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강 모 씨는 “아직 추위가 채 가시지 않았는데 연탄은 다 떨어져 가고 살 돈은 없어 막막했는데, 후원해주신 연탄을 받아 걱정을 덜게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요촌동 적십자 봉사대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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