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 어려운 학생에 1천460만원 장학금
전주연탄은행 어려운 학생에 1천460만원 장학금
  • 김은희 기자
  • 승인 2021.03.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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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지난 6일 제6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주연탄은행은 매년 육육걸즈(대표 박예나)의 후원을 받아 도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과 전북지역 출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육육걸즈 장학금 1천만원과 전주연탄은행 장학금 460만원으로 고등학생 43명(1인 20만원), 대학생 20명(1인 30만원)에게 총 1천4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육육걸즈 김경자 이사는 “힘든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성장하여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윤국춘 대표는 “아이들이 꿈과 비전을 품고 오늘의 고난을 잘 이기는 사람이 되어, 내일의 일꾼 미래의 기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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