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권도전 홍영표·우원식·송영길 의원 잇따라 전북행
민주 당권도전 홍영표·우원식·송영길 의원 잇따라 전북행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1.03.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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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퇴임하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바통을 이으려는 당권 도전자들의 전북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는 홍영표·우원식·송영길 의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먼저 고창출신으로 4선인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은 6일 전북을 찾아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홍 의원은 군산, 익산갑·을, 정읍·고창, 김제·부안, 남원·임실·순창에서 당원들과 정책간담회를 통해 지역현안을 청취했다.

 8일에는 여성의 날을 맞아 전주 선미촌을 방문 여성단체 활동가들의 의견을 듣고 이어 민주당 전북도당을 방문한다.

 우원식 의원도 8일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장 자격으로 전북을 찾아 기자간담회와 함께 ‘특별지방자치단체를 통한 전북발전전략’과 ‘국가균형발전의 관점에서 본 지역균형뉴딜 추진방안’이라눈 주제의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송영길 의원은 10일께 전북을 찾아 청년정책 등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전북민심잡기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민주당 당 대표 선거는 오는 5월 9일 치러질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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