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은 3일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대로 1766-8번지에서 고창농협 경제사업부 준공식을 가졌다.
고창농협 경제사업부는 부지면적 2,285㎡(약 691평)에 주1동-영농자재백화점(약 249평), 주2동-비료창고 495㎡(약 150평), 주3동-경제사업부 사무실 142㎡(약 43평) 규모로 신축되었다.
특히, 주1동 영농자재백화점에는 약 1,000가지의 영농에 관한 다양한 자재를 갖추고 있다. 고인돌대로를 인접하고 있어 이용하는 농업인 및 조합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 하였다.
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은 “고창농협 경제사업부 신축으로 하나로마트, 주유소가 한곳으로 집중되어 경제사업 활성화와 효율적인 인력운용이 용이하고 조합원과 농업인의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경제사업부 준공을 통하여 한 단계 성장하는 고창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농협은 2020년도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약 24억원을 달성하여 조합원 들에게 10.79%를 배당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