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성단체협 제19대 신미애 회장 취임
고창군 여성단체협 제19대 신미애 회장 취임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1.03.04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가 3일 고창군 르네상스웨딩홀에서 회원과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18대, 제19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임한 제17~18대 양지원 회장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회장직을 연임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었다.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가농촌 봉사, 마늘 판촉 행사, 면마스크 제작 등 여성단체의 화합과 봉사활동이 어느 때보다 활발했던 시간이었다”며 뜻을 함께해준 회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로 취임한 제19대 신미애 신임 회장은 “회원들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역량을 살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보호에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축이 되겠다”고 말했다.

 여성단체협은 여성단체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발전과 복지사회를 이룩하는데 적극 참여 하기 위해 1984년 3월 조직됐다. 현재 15개단체 2,29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여성리더들의 다양한 의견과 활동을 통해 양성이 평등하고 그 성과가 군민에게 고루 돌아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여성단체협의회가 빛이 되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