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신바람 나는 여성회관 상반기 교육 개강
고창군, 신바람 나는 여성회관 상반기 교육 개강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1.03.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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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군민의 능력개발과 사회경제적 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2021년 여성회관 교육’을 3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전년도 교육희망과목 수요조사를 토대로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5과목과 민간자격증, 기술기능과정 9과목으로 총 14개 과목을 운영한다.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으로 ▲한식조리사(10명) ▲떡제조기능사(10명) ▲컴퓨터활용능력2급(20명) ▲미용사(10명) ▲양장기능사(10명) 등이 진행된다.

기술기능과정으로 ▲휴대전화를 활용한 인터넷기초(13명) ▲토탈공예지도사2급(13명) ▲실버인지지도사2급(20명) ▲서각(10명) ▲손뜨개(13명) ▲패턴및재봉기초(10명) ▲생활요리(야간반,10명) ▲프랑스자수(야간반, 15명) ▲핸드드립커피창업반(야간, 10명) 등 모두 174명의 교육생이 수업을 받게된다.

지난해는 모두 28개 과목, 314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자격증취득 19명, 취업 4명의 성과를 거뒀다. 또 여성회관 교육생들이 주축이 돼 봉사동아리방을 만들고 면마스크제작배포(600매), 어르신 속바지제작배부(100매), 저소득층 꾸러미배부(600개) 등 울력복지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여성회관 교육 다양화 등을 통해 군민모두가 행복한 고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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