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3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전국공무원노조 부안군지부 및 전국공무직노조 부안군지부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서 청렴 관련 시책과 청렴콘텐츠 등 다양한 청렴정보를 담은 ‘슬기로운 청렴생활’ 홍보물을 자체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포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집중했다.
부안군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부안군 불친절, 감질관행,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등 5無운동을 새롭게 추진키로 했다.
이어 읍·면 및 외청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청렴토론회, 부패취약분야 담당자과 함께하는 청렴간담회, 공사·관리 감독분야와 인허가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이행서약서 교부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한동일 기획감사담당관은 “청렴캠페인을 시작으로 23개 민간단체와의 청렴협약 체결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하고 공정한 부안행정이 실현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내·외부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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