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익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연임
장정익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연임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1.03.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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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익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서비스 질적 향상에 주력해 나갈 것입니다”

  최근 개최된 제68기 정기총회에서 제28대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으로 연임된 장정익(66·군산우성여객자동차㈜ 대표이사)이사장은 “시내버스는 도민들의 이동권을 책임진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조합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연임된 장정익 이사장은 오는 2024년 2월 말까지 3년 간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을 이끌어 가게 된다.

 또한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고문에 김재두·황의종씨, 부이사장에 김택수·강상선·김진태·서인순씨를 선출했다.

 이와 함게 이사에는 문용호·신춘봉·서기춘씨를, 감사에는 김용원·최정봉씨를 각각 선출해 제28대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 했다.

 장정익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은 최상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질 좋은 교통 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정익 이사장은 이어 “친절을 기반으로 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만족하는 전북 버스업계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친환경 교통, 편한 교통으로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 출신인 장정익 이사장은 군산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장과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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