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출신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열린민주당 몫 국회의원직을 승계할 예정이다.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김진애 의원이 2일 국회의원직 사퇴를 밝힘에 따라 후순위인 김 전 대변인이 의원직 승계가 유력해졌다.
김진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범보수 단일화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사퇴시기는 주말쯤이 될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의원직 승계가 유력시되는 김 전대변인은 한겨레신문 정치사회에디터, 논설위원, 편집국 선임기자를 거쳐 2018년 2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실 대변인으로 재직한 바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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