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5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이웃돕기 온정
전주시 효자5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이웃돕기 온정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1.02.2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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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 효자5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박상원)는 지난 26일 동 주민센터를 찾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정월 대보름맞이 찰밥나물도시락’ 40세트를 전달했다.

박상원 회장과 김순덕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 23명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봉사, 삼계탕 봉사, 김장 봉사,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살피는 일은 여의치 않게 되었지만, 정월대보름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오곡찰밥과 나물반찬 담은 도시락을 준비하여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김성수 효자5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최소 인원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도시락을 준비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더욱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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