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한 주유소 앞을 달리던 BMW차량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26일 낮 12시 20분께 군산시 성산면 한 주유소 앞을 달리던 BMW차량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BMW차량 한 대가 타 소방서 추산 90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운전자는 바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보넷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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