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26일 열린 제9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 권익개선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권익위원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5백만 원을 받았다.
권익개선 유공기관은 국민신문고 운영부문에 대한 민원처리실태 점검과 분석을 통해 선정한 것으로, 무주군은 민원처리기간 준수율과 타 기관으로의 민원이송 준수율 등이 크게 향상돼 2019년도에 비해 6.36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민원내용에 대한 충분한 파악과 성실한 답변 △신청 민원의 유사사례 활용 △민원처리 현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점검으로 민원만족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국민권익위원장 기관표창은 군민의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공정·친절한 민원처리로 군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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