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소통과 공감 행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
군산시, 소통과 공감 행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1.02.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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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3년째를 맞은 군산시가 시정 성과 지원을 위한 소통과 공감 행정에 나선다.

특히, 시는 코로나 19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시민이 체감할 행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실천 가능한 6개 사업안을 수립하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민과 직원이 행복한 행정문화 조성

공무수행 중 과실로 발생한 법률상 배상 책임 보상제도를 마련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활기차고 적극적인 직장문화 조성으로 대시민 행정서비스 질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채널을 구축을 통한 전면적 협치 시정 추진

시민에게 듣다. 시장과의 톡&톡, 읍면동장 공감대화의 날 운영 등이 핵심이다.

시민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 입안으로 연계하겠다는 것.

▲민선7기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운영

공정하고 균형감 있는 합리적인 인사를 목표로 효율적인 인사 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노사 간 존중, 배려,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新 노사문화 선도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노사협력사업 추진으로 신뢰받는 공직 사회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 행정의 계획부터 결과까지 전 단계에 걸친 단계적 정보공개 추진

원문 정보공개 활성화로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것.

또한, 사전 정보공개를 통한 선제·적극적인 공개체계 확립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

청사건물 안전점검 추진 및 노후 시설 보수로 시설 안정성 확보에 주안점을 뒀다.

연차적으로 화장실을 개선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체적인 실행안을 마련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을 통해 코로나 19 위기를 돌파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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