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김상형)는 23일 개인형 이동수단(PM) 사고 예방을 위해 쌈지공원 대형전광판에 홍보 내용을 게재해 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개인형 이동수단은 시속 25km 이하, 30kg 미만 중량의 이동수단으로 전동퀵보드 등을 말하는 것으로 최근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인구 확산 및 공유서비스 활성화에 따라 이용자들의 교통법규 위반 및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개인형 이동수단 통행방법은 자전거와 동일하며, 음주운전 금지 등 도로교통법 준수도 의무이다.
김상형 김제경찰서장은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자가 매우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개인형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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