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시민경찰과 연계하여 19일 남원 시내일대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며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는 시민경찰과 함께 방과 후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pc방, 코인노래방, 편의점, 학원 등이 밀집된 장소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계기가 되었고, 설문조사를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휴대용 손소독제 및 코팩 그리고 먹거리등을 제공했다.
앞으로 설문조사 및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는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 보호 및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안전히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일신 센터장은 “앞으로 지속사업으로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하여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문제예방을 위한 각종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며,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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