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어르신일자리사업 시행
진안군 어르신일자리사업 시행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1.02.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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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진안군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에 본격 나선다.

19일 군에 따르면 노인일자리사업 예산 71억을 확보하고, 노노(老老) 케어, 사회복지시설도우미, 영농사업, 공동작업장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진안군시니어클럽 등 8개 수행기관에서 41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1989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각 수행기관에서는 방역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이 목적이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공익창출에 이바지하며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를 높이고,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나은 노년의 삶을 보장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는 매우 중요한 과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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