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약 78억 투입해 학교 방역도우미 지원 강화
전북도교육청 약 78억 투입해 학교 방역도우미 지원 강화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1.02.15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교육청이 학교 방역활동 도우미를 확충해 신학기 학교방역활동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15일 총사업비 78억500여만 원을 투입해 3월 신학기부터 방역활동도우미 2,054명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현장 학교의 간담회에서 방역인력 지원 요구가 가장 높음을 듣고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위한 교직원 업무 부담 경감 및 안전한 학교 생활공간을 위해 이와 같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역도우미 사업은 발열체크, 거리두기 지도, 마스크 착용 지도 등 학교 내 모든 일상 방역활동을 포함해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장의 판단에 따라 개별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방역업무에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발 코로나19 감염이 높지 않다는 여러 연구 결과에 따라 신학기 등교수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