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5동(동장 김성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홍성)는 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주민센터에서는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관내 형편이 어려운 긴급복지 이웃세대에게 조금이나마 넉넉한 마음을 전하고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길 기원했다.
이홍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설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이런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바람직한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자5동 통장협의회(회장 박민경)는 지난 1월 29일 성금 50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으며, 명절 및 연말연시 효자5동 자생단체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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