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도시군 자원봉사센터 나눔 활동
전북도·도시군 자원봉사센터 나눔 활동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1.02.0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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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는 4일 ‘2021년 신축년 어르신이 안녕한 전라북도’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1년 한해 온정 가득한 봉사활동에 첫 시동을 걸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김광호 이사장, 한민희 전북도 대외협력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시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희망찬 한해를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언택트로 진행했으며, 14개 시군센터를 zoom으로 연계하여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이 안녕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포함한 삼색 떡국떡을 대한노인회 시군지부를 통해 14개 시·군 6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활동을 준비한 김광호 이사장은“매년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섬김의 봉사정신을 되새기고자 어르신들과 함께 첫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아쉽지만, 이후에도 도내 14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서 모두가 협력하여 사회적 역할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켜야 한다”며 “새로운 환경변화를 준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노인들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라북도 시·군 자원봉사센터는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새해 인사와 함께 코로나 19의 확산방지와 조속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방역활동 및 안전물품 보급에도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할 것이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지역에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 및 어려움 이웃들이 안녕한 전라북도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여, 2021년 그 어느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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