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결정
전주비전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결정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1.01.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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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비전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전주비전대 등록금심의위원회는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2,665,000원, 공학계열 2,987,500원, 자연계열 2,992,000원, 예체능계열 2,987,500원 으로 2021학년도 등록금을 책정했고 이는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2011년부터 11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홍순직 총장은 “10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함으로써 대학 재정 운용에 여러모로 어려움이 크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정부 정책에 협력하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며 “정부재정지원 프로젝트 수주를 극대화하고 최대한 경비를 아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양질의 취업 100%를 목표로 하는 전공맞춤 자격증반, 포스코·하림과 같은 대기업특별맞춤반, 공사·공무원반등의 취업성공 프로그램에는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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