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연중 운영
부안소방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연중 운영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1.01.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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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화재로 인하여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군민이 안정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불의의 화재로 실의에 빠진 군민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및 복구지원, 119행복하우스 건축지원, 이재민에 대한 긴급거주시설 지원 및 임시거처 비용지원, 화재피해주민에 대한 심리 회복 등 생활안정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 임시 주거공간이 마련되는 대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및 소화기 등 긴급구호물품 세트 전달과 생활·의료·보험 등 관계기관 안내 및 화재증명원 발급 등 피해 복구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운영으로 실질적·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해 피해 주민이 신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소방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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