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26일 혁신지원사업과 커플링사업으로 배출된 로봇지도사들이 지도한 청소년들이 제30회 전북지역 창의로봇자격검정시험에 38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주기전대학은 지난 12월 혁신지원사업과 커플링사업을 통해 ‘로봇지도사 2급’을 취득한 학생들이 산학협력을 맺은 ‘코딩 앤 브릭’ 센터와 함께 청소년들을 지도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가르친 청소년들은 창의로봇자격 검정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준 ‘코딩 앤 브릭’ 원장은 “전주기전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배출된 인재를 활용하여 전원 자격 취득이라는 결실을 맺어 만족한다. 앞으로도 대학과 연계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꿈나무들의 교육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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