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기업 제조혁신 역량강화 추진
전북도내 기업 제조혁신 역량강화 추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1.01.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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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제조기업들과 전북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손을 맞잡고 제조혁신 역량강화에 본격 나선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응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 중견기업을 모집하는 통합 공고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중소 중견기업 제조 현장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도내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스마트공장 구축 고도화를 지원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아울러, 전라북도는 도내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업 신청을 고려하고 있는 도내 기업의 사업참여를 독려하기위해 기업부담금 완화 지원금으로 36억원을 확보했다.

주요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제품설계, 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IoT, 5G, 빅데이터, AR, VR, 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구축에 필요한 자동화장비, 제어기?센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고도화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스마트공장의 활용도와 보급수준 향상을 위한 기존 시스템의 고도화 및 스마트공장 설비와 연계시스템의 추가 구축연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규모는 지원유형별 상이해 기초의 경우 최대 7천만원 이내, 고도화1의 경우 2억원 이내, 고도화2의 경우 최대 4억원 이내의 정부지원금이 지원되며, 전라북도 기업의 경우 정부지원금의 30% 내외의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생산,?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제조기업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응하는 전략으로써 스마트공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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