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종목단체장 선거>단독후보 출마 사실상 당선
전라북도스쿼시연맹 회장에 김현창(53) 후보가 사실상 선출됐다.
연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후보접수 마감 결과 김현창 후보가 단독 등록했다, 선관위는 김 후보에 대한 적격심사를 거쳐 당선 확정 후 28일 당선인 공고를 한다.
김현창 후보는 지난 2012년부터 전북스쿼시연맹 회장을 역임해 당선이 확정되면 3선 연임을 하게 된다.
김현창 후보는 전북스쿼시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임기내 학생체육 활성화를 위해 도내 스포츠클럽 5개에 스쿼시 종목을 집중 육성종목으로 접목시키는데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한 도내 경기장 확대에 노력하고 올해 전국체육대회 3위내 입상을 위해 경북 김천에 훈련캠프를 마련 하겠다”며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도내 세계 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현대자동차 영업직 사원으로 근무 한 바 있으며 의료과학기기 도매유통업 창조과학과 제조업 패스텍을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스쿼시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2012년부터 전북스쿼시연맹 회장을 맡아 왔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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