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일자리 절벽 해소에 총력전
군산시 일자리 절벽 해소에 총력전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1.01.22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가 코로나 19 여파 등으로 위기에 봉착한 일자리 절벽 해소에 발벗고 나선다.

특히, 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

지역 상생을 목표로 한 군산형 일자리 추진도 이런 일환.

이를 원천으로 지속 가능한 고용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것.

이에 따라 노·사·민·정 상생에 주력함으로써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노동여건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상생협의회 운영을 통한 발전 방안 모색과 협약의 구체적 실현 도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것.

아울러 친환경 전기자동차 중심의 군산형 일자리 선도 모델을 마련하고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자립형 고용 창출을 위해 청년활동 거점 공간 및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청년센터 및 창업센터 운영으로 청년 일자리창출 및 창업생태계 조성 ▲미래형 신산업의 맞춤형 청년 일자리 제공을 통한 청년지역정착 도모 ▲군산형 청년수당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이란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했다.

시는 또 지역 선순환 경제 발전을 위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사회적 가치 실현이 최우선인 사회적 경제기업 발굴과 육성에 올인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컨트롤 타워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조직 간 교류 및 협업에 치중한다는 세부 실행 방향도 설정했다.

이와 함께 근로복지 구현에도 역점을 두기로 했다.

안정적인 공공 일자리사업 및 상생의 노사관계 형성이 요체다.

공공근로사업 확대, 청년 희망 공공 일굼터 사업 추진,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노사협력사업 병행이란 구상을 갖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이 한 단계 발전하고 바상하려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생겨 자립도시 기반을 다져야 한다”며 “시 차원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