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20일 설 성수기 민생안정과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성수품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전국적인 소비촉진 행사와 함께 청탁금지법 일시 완화와 연계한 설 선물보내기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10대 성수품을 평시 대비 평균 1.4배 확대 공급하고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전국단위 판촉행사를 통해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
농산물은 1.8배, 축산물 1.3배, 임산물 2.8배 등 과일?축산물 선물세트 공급 확대에 나선다.
특히, 부정 유통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식품안전 특별위생점검을 추진하는 등 우리 농축산물에 대한 안심 소비 환경을 조성하고
성수품 수급 가격동향 등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설 명절 3주 전부터 관계기관 합동으로 수급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
장정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