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원박람회 참여작가 현장설명회
전주정원박람회 참여작가 현장설명회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1.01.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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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오는 6월로 예정된 전주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여작가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전주시와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9일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예정지인 노송동 일원에서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도시공공정원 참여작가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닷새 동안 전주종합경기장, 기린대로, 노송동 일원, 호동골 양묘장 등 4개 구역에서 열리는 박람회다.

 도시공공정원 분야의 경우 노송동 일대 자투리땅을 활용해 50~100㎡ 면적 내외의 작가정원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전문작가 24개 팀과 시민작가 10개 팀이 참여해 △현장 답사를 통한 대상지 파악 △작품 전반에 대한 설명 △정원 조성방향 및 향후 추진일정 공유 등을 진행했다.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 관계자는 “작가들이 현장 답사를 통해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현장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전주정원문화박람회를 통해 공공정원을 도시 곳곳에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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