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2021 예술인창작지원사업 시동
완주문화재단, 2021 예술인창작지원사업 시동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1.01.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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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완주 예술인·단체의 단계별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1 예술인창작지원사업’ 참여 예술인 공모를 시작한다.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완주군에 주소지(거주공간, 작업실, 사업장 중 1곳)를 둔 완주 예술인·단체라면 신청 가능하며, 창작활동 단계에 따라 ▲준비지원 ▲결과지원 ▲다시지원 중 원하는 단계에 지원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월 5일까지로 지원금 규모는 총 7,500만 원으로 12팀 내외 선정 예정이다.

 지원사업 선정자에게는 추가로 영상 포트폴리오를 제작·지원하며, 예술인 간 네트워크 및 공유테이블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예술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됐던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개심의로 진행되며 평등한 창작생태계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문화다양성 전문가가 심의위원에 포함될 예정이다.

 예술인창작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완주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평등하고 안전한 창작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창작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내용 및 지원서류는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예술진흥팀(063-262-3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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