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사장 임환)가 ‘2021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돼 15년 연속 전북지역에서 가장 건전하고 영향력 있는 신문사로 공인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류한호)는 18일 ‘2021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전북도민일보 등 일간지 29개사와 주간지 48개사 등을 선정, 최종 발표했다.
전북지역에서는 전북도민일보 등 일간지 3개사와 주간지 3개사가 선정됐다.
전북도민일보는 경영건전성과 제작, 취재, 판매, 광고 관련 윤리 자율강령 준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 2007년부터 우선지원 대상신문사로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본보는 올해도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각종 사업에 우선 지원할 수 있다. 기획취재 지원, 콘텐츠 지면개선 지원, 연수교육사업 등 신문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을 받아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임환 사장은 “전북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써 빠르고 정확한 뉴스로 쌍방향 여론소통과 지역사회 여론을 선도하는 지역언론으로서의 역할에도 앞장서 나가겠다”며 “도민의 진정한 뜻을 지면에 반영하고 중앙에 요구할 것은 강한 톤으로 주문하는 등 지역 언론의 본분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올해 우선 지원대상 일간지다.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경기일보,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북매일, 경북일보, 경상일보, 경인일보, 광남일보,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국제신문, 매일신문, 무등일보, 부산일보, 영남일보, 울산매일, 인천일보, 전남매일, 전남일보, 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일보, 제민일보, 중도일보, 중부매일, 충청투데이.
김미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