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병원회가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과 함께 ‘감염제로 솔선수범 캠페인’을 진행한다.
병원회 소속 32개 의료기관은 선언문과 감염제로 솔선수범 캠페인 문구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 후 SNS와 원내 게시판 등 대내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선언문에는 ▲우리는 언제나 의료기관 종사자라는 사명감으로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의료기관 종사자로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예방을 위한 정부 지침에 적극 동참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 “전북도 병원회의 실천 선언문과 캠페인이 시·군, 도 출연기관, 공공기관, 민간사회 단체 등 모든 분야의 참여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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