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국가식품클러스터 업무 적극 추진
익산시의회, 국가식품클러스터 업무 적극 추진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1.01.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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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가 18일부터 2021년도 익산시 주요 업무계획보고에 들어간다.

의원들은 익산시 주력산업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업무 적극추진과 TV, SNS, 블로그 등 다양한 분야 홍보,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등을 강조했다.

▲강경숙 의원은 “익산시 주력산업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올해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순주 의원은 “홍보가 지역을 먹여 살리는 홍보시대인 만큼 TV, SNS, 블로그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한 지역의 문화관광,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가 효과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종오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장 상실, 휴업 등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남석 의원은 “마을전자상거래 사업이 체계적이고 명확한 계획이나 규칙에 따라 잘 운영되어 농업농촌 발전에 유용한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임선 의원은 “한국형 뉴딜과 관련해 지자체별로 뉴딜정책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데, 익산시도 국책사업발굴 포럼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익산형 뉴딜정책을 발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상욱 의원은 “북부권노인복지관 사업 추진과 관련, 복지관을 찾는 노인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있게 고민하며 위탁, 직영 등 운영방법을 검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동연 의원은 “농촌 고령화나 여성농업인 증가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므로,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지원사업 등 여성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농업정책 개발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임형택 의원은 “시정 정책을 개발할 때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참여가 미흡한 부분이 있으므로,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마련해 정책공유에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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