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적상면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제공
무주 적상면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제공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1.01.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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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복지위기가정에 대한 보살핌과 지원으로 훈훈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는 무주군 적상면 복지정책에 주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적상면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겨울철 관내 취약계층을 찾아 피해상황 점검과 함께 분류된 109가정을 방문해 온열매트 와 생필품 등을 전달이웃돕기 물품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돌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물품을 전달한 자리에서 각 가정을 방문한 자리에서 안전한 전열기구 사용법과 동파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취약가정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시간도 가졌다.

 적상면 행정복지센터 백승훈 면장은 “겨울철은 계절적 요인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며 “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 돌봄 생활지원사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는 한편 편안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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