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시] 안득수 시인의 ‘미사’
[초대시] 안득수 시인의 ‘미사’
  • 안득수 시인
  • 승인 2020.12.17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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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
 

- 안득수 

 

 꿈과 같은 이야기가

 현실로

 

 불가능이

 가능으로,

 

 불안이

 평화로,

 

 근심이

 기쁨으로,

 

 암담함이

 희망으로,

 

 꽉 막힘이

 궁극적 관심으로,

 

 우리의 고난을 이겨 낼 지혜로,

 

 아! 놀라운 이 제단이여!
 

 

안득수 시인 /

 * 성바오로 복지병원 의무원장

 * 시집 <일상을 넘어서>  

* 수상집 <어떻게 나에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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