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전북사무소(소장 김효진)는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및 겨울철 재해 예방을 위해 낙석위험지구와 재해 위험지구의 점검을 실시한다.
27일 전북사무소가 밝힌 이번 안점점검은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와 지리산전북산악구조대가 합동으로 급경사지를 비롯 추락위험지구 및 재해위험지구를 점검하고 특히 낙석위험요소가 있는 3개소의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북사무소 심용식 재난안전과장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 급경사지 및 낙석위험 구간을 지날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급경사지 등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통해 안전한 국립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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