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공직자, 국토대청결운동 솔선수범
임실군 공직자, 국토대청결운동 솔선수범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20.11.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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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이 불법투기를 근절과 시가지 경관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군은 27일 공무원 600여 명이 나서서 시가지와 도로변, 골목길과 하천변 등 겨울철 대비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외부단체들의 참여를 제한했으며, 공무원들만 참여했다.

지역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와 상습투기지역에 방치된 쓰레기 11톤 가량이 수거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그동안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해 쾌적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관내 취약지역 등 연간 5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결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특히 군은 올해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해 경고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올 한 해 10여 건의 환경오염행위 적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했다.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단속과 홍보를 통해 주민의식이 많이 개선되고, 청정임실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심 민 군수는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쾌적하고 청결한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사회 유지를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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