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환경오염을 줄이고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단독처리 시설이 있는 진안과 장수, 고창 지역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처리시설의 적정가동 여부 및 관리실태 ▲악취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 기타 운영·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본다.
위반사항 적발 시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등으로 적법 조치하고, 이행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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