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중발전협의회, 이웃에 이불 전달
전주 아중발전협의회, 이웃에 이불 전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11.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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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중발전협의회(회장 황정순, 이하 아발협)는 지난 25일 우아2동·인후3동주민센터에 어려웃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25채(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이불나눔은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추위에 취약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날 아중발전협의회 회원들은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이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황정순 아발협 회장은 “날씨가 점점 싸늘해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와 이를 대비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아중발전협의회가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발협은 아중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 단체로, 매년 지역의 환경정비, 독거노인 중식 봉사, 명절 생필품 지원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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