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한농연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이원택 의원, 한농연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11.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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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이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가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농연은 이번 국정감사를 철저히 모니터링 하여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한 바, 이원택 의원이 밀·콩 등 주요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한 중장기 계획 마련을 촉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 제고 및 보장성 확대를 위한 상품성 개선 촉구 등을 주요 공적으로 이번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의 문제점 △식량자급률 목표달성 실패 문제점 △농산물 유통구조의 문제점 △ 농지감소 대책 △ 김치무역적자 △농업용수 수질 문제점 △종자산업 문제점 △ 밀 산업 정책 문제점 등을 집중 지적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까지 제시하는 등 현장을 반영한 정책국감을 충실히 이행했다.

 이원택 의원은 “농업·농촌 현장 곳곳의 민원청취와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문제점을 국정감사에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현장을 만들기 위해 활동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코로나19와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해 등으로 그 어느 때 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업과 농촌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원택 의원은 지난 9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선정한 정쟁배제·민생실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으며, 12일에는 시사연합신문사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에서 국가와 지역사회행복지수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행복지수공헌 국회의정부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한농연은 매년 국정감사 기간 중 농업·농촌에 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농정 현안에 대해 책임 있는 질의와 개선을 요구한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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