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316건 지적 마무리
군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316건 지적 마무리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11.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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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316건을 지적하고 시정 조치를 요구하며 마무리했다.

 26일 시의회는 제234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5건의 부의안건 의결과 2021년도 예산안 및 2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했다.

 특히 시의회는 각 상임위별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어느 해보다 세밀하고 심도 있게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강력히 시정·개선하도록 시에 촉구하는 등 알차고 내실 있는 사무감사를 펼쳤다.

 시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모두 316건을 지적하고 이 가운데 시정조치 123건, 대책 마련 172건, 앞으로 조치사항 13건, 기타 8건으로 지적사항에 대해 반드시 시정 조치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강임준 시장은 의회에서 이뤄진 시정연설에서 올해 예산 1조 3천072억 원보다 1천056억 원, 8.1%가 증액된 1조 4천128억 원에 이르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비롯한 2021년도 시정운영방향에 대한 설명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2021년도 예산안 심의를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심도 있는 예산심의를 할 계획”이라며 “또한 2021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부의안건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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