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한서요양병원(병원장 이용호)은 지난 24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개원 1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용호 병원장은 “2008년에 개원해 12주년이 되기까지 한서 어르신들과 한결같이 함께한 10년 장기근속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10년 그이후로도 10년 건강이 다 할 때까지 우리와 함께 해주시기 부탁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단합된 힘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한 병원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0년 장기근속 직원 8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으로 순금반지 3돈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11월 1일자 승진한 직원(총무과장 김숙자, 심사과장 변수진, 총무계장 백우경, 심사주임 정수라)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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