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주 진안군의원이 25일 제26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마이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진안은 마이산뿐만 아니라 원연장 꽃잔디마을, 운일암반일암, 구봉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가위박물관, 명인명품관, 산약초 타운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문화시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에게 외면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운장산, 구봉산, 지장산 등 거점지에 마이산 전망 포인트 및 편의시설 제공을 통한 경관 조성을 ▲마이산을 방문한 등산객과 일반인들을 위한 맞춤형 코스개발과 다양한 탐방로를 활용한 ‘테마가 있는 탐방로 개발’을 제안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인해 관광산업이 많이 위축되어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마이산 관광산업이 다시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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