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식품안전성 및 친절한 서비스 다짐
임실군 식품안전성 및 친절한 서비스 다짐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20.11.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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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24일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임실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임실군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정기 법정 위생교육으로 실시했다.

일반음식점의 식품안전성 확보와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는 한편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식품 위생 교육은 온라인으로도 수강이 가능하지만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과 올바른 외식문화 확립을 위해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했다.

식품위생법 해설, 식품접객영업자의 친절 서비스 교육,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역량을 강화해 나갔다.

또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남은 음식 제로화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간소한 상차림 생활화와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사용한 조리기구의 세척과 소독, 개인위생관리 등을 몸소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시작 전 발열체크,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식품위생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여 깨끗하고 친절한 접객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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