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전 시민 소화기 갖기 운동
정읍소방서, 전 시민 소화기 갖기 운동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0.11.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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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일반주택 소유자 및 거주자를 주요대상으로 전 시민 소화기 갖기 운동을 전개중이라고 밝혔다.

 전 시민 소화기 갖기 운동은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대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라는 슬로건으로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춤으로써 주택이나 차량화재 시 초기 대응으로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하자는 운동이다.

정읍소방서는 겨울철을 대비해 3대 위험용품 안전 사용,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소방용수 주변 주정차 금지,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대국민 캠페인과 전광판 등을 이용한 전방위적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소방시설 설치 계도에 나서고 있다.

백성기 소방서장은 “겨울은 화재 발생이 빈번해지는 시기이다”며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초기 진화가 중요한 만큼 각 가정에서도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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